요르단강 서안서 이스라엘인, 팔레스타인인 총격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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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팔레스타인 남성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유대 정착촌에서 이스라엘인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라말라 지역에서 42살 타리크 말리가 이스라엘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지역의 폭력 사태로 팔레스타인인 2백여 명, 이스라엘인 2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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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팔레스타인 남성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유대 정착촌에서 이스라엘인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라말라 지역에서 42살 타리크 말리가 이스라엘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말리를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하면서 이스라엘인을 흉기로 공격하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을 쏜 이스라엘인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올해에만 어린이 4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18명이 이스라엘과 관련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대 정착촌 문제는 이스라엘이 지난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을 통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에 유대인을 지속해서 이주시킨 것에서 비롯돼 탈레스타인과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지난해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지역의 폭력 사태로 팔레스타인인 2백여 명, 이스라엘인 2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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