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토미와 눈물의 상봉... 핸드프린팅 선물에 감동

이혜미 2023. 1. 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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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꿈에 그리던 토미와 다시 만났다.

토미는 과거 이효리가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로 캐나다 방문 전부터 이효리는 "토미를 가장 만나고 싶다"며 특별한 애정을 밝혔던 바.

이날 토미를 다시 만난 이효리는 체구가 작은 토미를 품에 안고 행복을 나눴다.

토미 엄마와 포옹 후 눈물을 흘린 이효리는 "그를 꼭 껴안았는데 서로 가슴과 감정이 느껴졌다"며 당시의 뭉클했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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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꿈에 그리던 토미와 다시 만났다.

2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선 이효리의 캐나다 여행기가 펼쳐졌다.

토미는 과거 이효리가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로 캐나다 방문 전부터 이효리는 “토미를 가장 만나고 싶다”며 특별한 애정을 밝혔던 바.

이날 토미를 다시 만난 이효리는 체구가 작은 토미를 품에 안고 행복을 나눴다. 토미 역시 이효리를 알아보고 힘차게 꼬리를 흔들었다. 그 모습을 보며 토미의 현재 가족들은 “토미가 아무한테나 그러지 않는다. 당신을 알아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토미의 가족들과도 특별한 정을 나눴다. 토미 엄마와 포옹 후 눈물을 흘린 이효리는 “그를 꼭 껴안았는데 서로 가슴과 감정이 느껴졌다”며 당시의 뭉클했던 심경을 전했다.

토미의 가족들은 “대한민국에서 캐나다에 오다니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온 거 아닌가. 정말 기쁘다. 당신이 토미를 보러 와줘서”라고 화답했다.

이날 가족들이 이효리를 위해 준비한 건 토미의 핸드 프린팅이 담긴 액자다. 이에 이효리는 또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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