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날, 중부 눈·남부 비...연휴 마지막날 기온 '뚝'
YTN 2023. 1. 21. 23:52
설날인 내일과 연휴인 모레는 전국이 예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여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 3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레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설 당일인 내일 중부지방에는 눈이,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중부의 눈은 1c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영하권 기온 속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것으로 보여 낙상 사고와 교통안전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귀경길에는 추위뿐만 아니라 강풍과 폭설도 예고돼 걱정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설이 내리겠고, 월요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섬 지역으로 향하신 분들은 미리 교통 정보를 확인하시고 서해안 귀경객들은 월동장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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