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 “불운했던 여자”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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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 그는 불운의 삶을 살았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에서는 소설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 비화가 공개됐다.
그는 "메리 셸리는 정말 시련을 많이 겪었다. 자식들도 죽었다"라며 소설과 별개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메리 셸리, 영리한 부분이 있었다. 이걸 아버지에게 헌정한 거다. 그렇게 사람들의 입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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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알쓸인잡',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 그는 불운의 삶을 살았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에서는 소설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김영하는 메리 셸리 남편 바이런도 전쟁에 나가 30대에 죽었다며 “낭만주의자들은 명이 길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메리 셸리는 정말 시련을 많이 겪었다. 자식들도 죽었다”라며 소설과 별개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전했다.
장항준은 “너무 천재고 똑똑한 사람인데, 인생에서 연민이 느껴진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이후 메리 셸리 소설을 자꾸 베끼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김영하는 “사람들은 메리 셸리의 유명한 아버지가 글을 써줬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메리 셸리, 영리한 부분이 있었다. 이걸 아버지에게 헌정한 거다. 그렇게 사람들의 입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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