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세형 "이국주, 등 파인 드레스인데 지퍼 터진 줄"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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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양세형이 '2022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카더가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이국주의 '2022 MBC 연예대상'에서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는 전참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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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양세형이 '2022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카더가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이국주의 '2022 MBC 연예대상'에서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는 전참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시상식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매니저와 무슨 얘기를 나눴냐"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올해는 돈을 더 많이 벌게 해주겠다고 하더라. 전참시를 하는 게 연예인인 저에게는 굉장히 좋지만, 오빠한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나도 열심히 하겠다'는 그 말이 정말 고마웠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그런데 그날 조금 기분이 안 좋았던 게 있다"라며 화제를 전환했다. 당시 이국주는 시상식에서 등이 파인 반전 드레스를 입었는데 양세형이 이를 보고 지퍼가 터진 줄 알고 잠가주려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방송사고를 걱정하는 마음이었다"고 변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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