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너무 행복"

2023. 1. 21. 23: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효리가 '캐나다 체크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캐나다 체크인' 최종회에서는 이효리가 입양 보냈던 쿠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쿠키와 헤어지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어렸을 때 데리고 있어서 엄청 까불까불할 때 나랑 맨날 뛰어놀다가 뭔가 여기 와서 차분해지고 장성한 느낌이다"라며 "(쿠키가) 처음 비행기 내렸을 때 얼굴도 안 쳐다봤다니까 마음이 좀 짠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도 외국 오면 낯선데 설명도 없이 얼마나 낯설었겠냐. 모든 아이들을 다 기분 좋게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 아픈 애도 없었고 사고 당한 애도 없었고 건강해 보이고 예쁘더라"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나는 이 방송의 팬이 될 거 같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거 같다. 그런 게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지었다.

[사진 = '캐나다 체크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