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현숙♥︎영호→9기 옥순·10기 정숙, 다시 솔로?..결별설 ‘솔솔’ [Oh!쎈 이슈]

김채연 2023. 1. 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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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이들의 연애 여부에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열애를 알렸던 11기 현숙♥︎영호, 9시 옥순, 10기 정숙이 현재 솔로인 것으로 추정돼 이목이 집중됐다.

가장 먼저 결별 의혹이 불거진 출연자는 11기 영호와 현숙이다.

11기 현숙, 영호 커플과 함께 9기 옥순, 10기 정숙도 결별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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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이들의 연애 여부에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열애를 알렸던 11기 현숙♥︎영호, 9시 옥순, 10기 정숙이 현재 솔로인 것으로 추정돼 이목이 집중됐다.

가장 먼저 결별 의혹이 불거진 출연자는 11기 영호와 현숙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고, 방송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치과의사인 영호와 스포츠브랜드에서 근무하는 현숙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고, 두 사람 역시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자랑하며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영호와 현숙은 자신들의 SNS에 올렸던 데이트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별명이었던 ‘똥개커플’ 해시태그도 모두 삭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언팔로우하며 뚜렷한 결별 징후를 보였다.

이후 팬들은 SNS를 통해 결별 여부를 물었지만, 두 사람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기 현숙, 영호 커플과 함께 9기 옥순, 10기 정숙도 결별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9기 옥순은 방송 이후 5살 연하의 사업가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최근 옥순의 SNS에서 남자친구와 관련된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옥순의 남자친구 역시 최근 SNS 계정을 새로 만들었으나, 옥순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옥순은 지난 11일 진행한 ‘무물’을 통해 팬들이 결혼 관련 질문을 보내자 “결혼 질문이 진짜 많네요. 인연의 발이 닿는대로 놔두면 시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라고 답변했다.

여기에 10기 정숙도 최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정숙은 그동안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러나 최근 SNS에 남친의 사진이 모두 삭제되는 것은 물론, 연말에 작성한 글에서 남자친구가 언급된 부분의 멘트만 쏙 빠져 있어 결별설이 더욱 증폭됐다.

다만 정숙은 지난해 11월 불거진 결별 의혹에 대해서도 “수정한다는 게 잘못 눌러 지워졌다. 팬들이 주신 거 다시 올려요. 서운해 하지마세요. 실수로 지워진거니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가 인기를 끌며 방송에 등장한 출연자들의 사생활에도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결혼 커플을 비롯해 아이의 출산까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의도치 않게 출연자들의 결별설도 함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다만, 출연자 대부분이 일반인이기에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현숙, 영호, 정숙,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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