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평균 28.5점’ 머레이, “팀원과 함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호 2023. 1.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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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가 팀 상황을 전했다.

경기 후에 머레이는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다. 비록 안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 극복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팀 상황을 전했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 28.5점 7.3어시스트 6.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반등을 주도했다.

머레이의 활약에 힘입은 애틀란타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경기 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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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가 팀 상황을 전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39-12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5연승에 성공. 7위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디존테 머레이(196cm, G)였다. 머레이는 29점 12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트레이 영(185cm, G)도 27점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줬다. 그 외에도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애틀란타는 분위기를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반전 머레이와 영이 28점을 합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상대에게 71점이나 허용했고 근소한 우위를 내줬다.

하지만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여전히 수비는 좋지 않았으나, 영이 혼자 14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쿼터 초반 팀의 첫 7점을 모두 책임졌고 영의 활약으로 역전했다. 3쿼터 후반에 위기도 있었지만, 4쿼터 초반 20-4런에 성공. 122-105를 만들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잘 지킨 애틀란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에 머레이는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다. 비록 안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 극복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팀 상황을 전했다.

이어, 머레이는 “우리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머레이의 말처럼 애틀란타는 시즌 초반에 불화설이 있었다. 당시 팀 성적도 좋지 않았고 다양한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 동시에 최근 5연승까지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 과정 중 머레이의 역할도 매우 컸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 28.5점 7.3어시스트 6.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반등을 주도했다. 머레이의 활약에 힘입은 애틀란타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경기 차를 좁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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