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이상형 강아지 쿠키와 재회 “너무 예뻐졌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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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이상형 강아지인 쿠키와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와 인숙은 쿠키를 만났다.

이효리와 인숙은 가만히 앉아서 쿠키를 기다렸다.

이어 이효리와 인숙은 쿠키네 집으로 이동해 쿠키와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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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이상형 강아지인 쿠키와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와 인숙은 쿠키를 만났다. 이효리와 인숙은 가만히 앉아서 쿠키를 기다렸다. 쿠키는 이효리의 냄새를 맡더니 놀라서 도망쳤다.

이효리는 조금 더 기다렸다. 이효리에게 적극적으로 입양 의사를 보냈던 반려인 크리스티나는 잠시 스페인에 가 있는 상황이었다. 크리스티나는 쿠키를 오랜 시간 기다리는가 하면, 영어가 낯선 쿠키를 위해 미리 연습한 한국어로 쿠키와 의사소통하기도 했다.

쿠키는 시간이 지나자 이효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어느새 이효리의 손길까지 허락하게 됐다. 이어 이효리와 인숙은 쿠키네 집으로 이동해 쿠키와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쿠키를 쓰다듬으며 “너무 예뻐졌다. 내 이상형 강아지”라고 웃었다. 다만 쿠키가 알아보지 못하는 듯 보였고, 그럼에도 이효리는 사랑을 듬뿍 전하며 “우리는 잊어버려”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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