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피랍 여성·어린이 66명 8일 만에 풀려나

전재홍 bobo@mbc.co.kr 2023. 1.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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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북부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여성과 어린이 66명이 정부군의 작전으로 8일 만에 풀려났다고 현지 국영방송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군은 현지시간 20일 구출 작전을 통해 피랍 성인 여성 27명과 어린이, 아기 39명 등 66명을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13일 북쪽 사헬 지역의 아르빈다 인근에서 과일과 야채 등을 채집하다가 정체불명의 무장단체에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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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의 여성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르키나파소 북부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여성과 어린이 66명이 정부군의 작전으로 8일 만에 풀려났다고 현지 국영방송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군은 현지시간 20일 구출 작전을 통해 피랍 성인 여성 27명과 어린이, 아기 39명 등 66명을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13일 북쪽 사헬 지역의 아르빈다 인근에서 과일과 야채 등을 채집하다가 정체불명의 무장단체에 납치됐습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알카에다나 IS와 연계된 지하디스트의 준동이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지고 2백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90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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