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전도연, 딸 노윤서 의대입시반 합격.."기뻐"[★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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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노윤서가 의대입시반에 합격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이 딸 남해이(노윤서 분)에게 학원 내 '의대 올 케어반'에 들어가는게 어떻냐고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맘 카페에서 '의대 올케어 반' 관련 공고를 본 남행선은 남해이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내일 레벨테스트인가 그렇더라. 너도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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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일타 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일타 스캔들' 노윤서가 의대입시반에 합격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이 딸 남해이(노윤서 분)에게 학원 내 '의대 올 케어반'에 들어가는게 어떻냐고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맘 카페에서 '의대 올케어 반' 관련 공고를 본 남행선은 남해이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내일 레벨테스트인가 그렇더라. 너도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남해이는 "비쌀 텐데?"라며 망설였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마라.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보내주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 남행선의 모습을 보고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남해이는 '의대 올케어 반'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 시험을 치렀다. 시험에서 92점을 받으며 남해이는 높은 점수로 '의대 올케어 반'에 합격했다. 일하던 중 합격 소식을 들은 남행선은 비명을 지르며 기쁨을 표출했다. 남해이 역시 친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친구 장단지(유다인 분)는 "올케어 반은 만랩들만 가는 건데 둘이나 붙다니. 이 언니가 네 둘을 키운 보람이 있다"라며 남해이와 함께 '의대 올케어 반'에 합격한 이선재(이채민 분)도 함께 축하했다.

남행선은 남해이의 합격 턱으로 김영주(이봉련 분)에게 맥주를 쐈다. 소박한 한 턱에 김영주가 "거하게 쏜대서 어디 좋은 데라도 데리고 가나 했다"라며 비아냥댔지만 남행선은 "나 허리띠 바짝 졸라매야 한다. 이해해"라 했다. 이에 김영주 역시 "오케이 인정한다. 거듭 축하한다. 남사장"라며 남행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남행선은 김영주에게 "영주야, 이게 참 묘하다. 너도 알다시피 나 해이 공부에 별 욕심 없었다. 지 인생 자기가 사는 거니까. 그런데 이게 덜컥 붙었다고 하니까 하늘 날아갈 듯이 기쁘다. 4강에 올라가서 역전 우승했을 때, 딱 그때 감정이 올라온다"라며 합격 소식에 대한 기쁨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김영주는 "우리 엄마도 나 핸드볼 그렇게 반대하더니 그때 되니까 현수막 걸고 동네잔치 열더라"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행선은 "그러게. 이게 진짜 엄마 마음인가?"라며 본격적으로 입시에 참전한 학부모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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