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에 미그기 4대 격추'…한국전 전설 쓴 미국 탑건'에 훈장

임미나 2023. 1. 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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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952년 한반도 동해 상공에서 30여 분 만에 소련 전투기 4대를 격추하는 믿기지 않는 무공을 세운 미군 파일럿이 70년 만에 공훈을 제대로 인정받았다.

미 해군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기념식을 열고 이 전설적인 무용담의 주인공인 한국전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에게 해군 십자훈장을 수여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2023.1.21 [로이스 윌리엄스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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