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증상 보여" 설 연휴 첫날 모친 살해한 40대 입건

정다움 기자 2023. 1. 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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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씨(4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주택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각 증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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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설 연휴 첫날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씨(4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주택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각 증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의 범행은 명절을 맞아 고향에 찾은 또다른 가족에 의해 발각됐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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