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정체 알았다...노윤서 올케어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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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정경호의 정체를 안 가운데, 노윤서의 의대 올케어반 합격 소식에 기뻐했다.
21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은 경찰서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남행선이 도시락을 싸들고 찾아온 것을 안 최치열은 "연구실에 수강생 학부모 들락거리면 어쩔 거냐"며 지동희에게 화를 냈다.
잠시 산책을 하던 최치열은 잔뜩 술에 취한 남행선과 마주쳤고, 남행선은 최치열을 번쩍 들어 올려 안은 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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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은 경찰서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남행선은 자신의 가게에 쇠구슬을 던질만큼 원한을 살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고, 최치열은 혹시나 자신이 타깃은 아니었을지 의심했다.
최치열은 지동희(신재하)가 찾아와 함께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최치열은 자신을 노리고 쇠구슬을 쏜 것이라 의심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원한을 살만한 사람들을 하나씩 떠올렸다.
남행선은 쇠구슬 때문에 깨진 유리창을 새로 달았다. 최치열은 CCTV를 찾아보기 위해 가게로 찾아왔지만, 남행선은 최치열을 싹 무시하고 남해이(노윤서)의 학원 자리를 맡기 위해 달려 나갔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계속 투닥거렸다.
그러던 중, 남행선은 가게를 마감하며 유리창을 청소하던 물을 바깥으로 뿌렸다. 그때 반찬 가게로 들어오던 최치열이 물벼락을 맞고 홀딱 젖었다.
남행선은 “그러게 왜 하필 그 타이밍에 그쪽으로 오셔가지고”라고 틱틱 거리면서도 “어쨌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엔 제 잘못이다”라고 사과하며 옷을 말려주겠다고 했다.
최치열은 옷을 벗지 않겠다며 남행선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그때 집으로 돌아온 남해이가 최치열을 알아보고 “선생님”이라고 외쳤다.
남행선은 드디어 최치열이 수학 일타 강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최치열 또한 넋을 잃은 듯한 얼굴로 가게에서 걸어나와 차에 올라탔다.
최치열은 남행선의 가게로 휴대전화와 여러 가지 선물들을 답례로 보냈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통 큰 선물에 감격했고, 문자로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남행선은 마감 직전, 최치열이 매일 오던 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걱정했다. 선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싶었기 때문. 최치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동희가 대신 받았고, 늦은 밤까지 야근을 한다는 것을 알고 야식을 준비했다.
남행선이 도시락을 싸들고 찾아온 것을 안 최치열은 “연구실에 수강생 학부모 들락거리면 어쩔 거냐”며 지동희에게 화를 냈다. 남행선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 제발로 왔다. 도시락만 놓고 가려고 했다. 식사만 하고 일하셨으면 해서 그렇다”며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최치열은 “그냥 가시라”며 예민하게 굴었다. 가게로 돌아온 남행선은 스파이 취급을 받은 것에 대해 “무안하고 쪽팔리고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남행선은 다음 날, 의대 올케어반 설명회를 듣기 위해 학원으로 향했다. 때마침 학원으로 향하던 최치열은 차가 막혀 늦을 위기에 처했고, 남행선의 도움을 받아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최치열은 저녁을 먹기 위해 남행선의 가게로 향했으나, 남행선은 남해이의 합격에 기뻐하며 친구와 술을 마셨다. 잠시 산책을 하던 최치열은 잔뜩 술에 취한 남행선과 마주쳤고, 남행선은 최치열을 번쩍 들어 올려 안은 뒤 쓰러졌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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