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부모님도 송골매 팬, 아들 정말 성공했다고”(40년만의 비행)

이하나 2023. 1.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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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송골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빛냈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에서 엑소 수호가 등장했다.

수호는 "레전드 록밴드의 '40년만의 비행'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의미 있는 무대에서 제가 리메이크한 '모두 다 사랑하리'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저도, 저희 엑소도 송골매 선배님처럼 수십 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오래오래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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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엑소 수호가 송골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빛냈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에서 엑소 수호가 등장했다.

공연 중 엑소 수호는 송골매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해 재해석한 ‘모두 다 사랑하리’를 열창했다. 수호는 특유의 미성으로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전했고, 관객들은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호응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노래를 마친 수호는 “저희 부모님께서도 송골매의 팬이다. 송골매 선배님 콘서트에서 제가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하니까 ‘네가 정말 성공했구나’라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말한 뒤 “어머니 아버지 저 성공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호는 “레전드 록밴드의 ‘40년만의 비행’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의미 있는 무대에서 제가 리메이크한 ‘모두 다 사랑하리’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저도, 저희 엑소도 송골매 선배님처럼 수십 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오래오래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KBS 2TV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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