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는 어떻게 가나”…설날, 전국 곳곳 눈·비 ‘빙판길 조심’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1.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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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설날이자 일요일인 22일은 중부지방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이나 귀경길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 눈이 내리겠고, 전남 남부와 경남 남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내륙에는 약한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 강원 영서 중·북부 1㎝ 미만,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내륙 0.1㎝ 미만이다.

기온은 전날보다 올라 대부분 지역이 낮에는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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