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양동근, 보쌈 조직 내막 들통→김영대 앞 죽음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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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양동근이 최후를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최종회에서는 보쌈 조직의 내막을 파헤치는 이헌(김영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헌은 조성균(양동근)이 보쌈 조직의 우두머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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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최종회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양동근이 최후를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최종회에서는 보쌈 조직의 내막을 파헤치는 이헌(김영대) 모습이 담겼다.

금혼령 최종회 / 사진=MBC


이날 이헌은 조성균(양동근)이 보쌈 조직의 우두머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조성균을 찾아 나선 이헌 앞에 그가 직접 나타났다.

조성균은 "감축드리옵니다. 전하. 드디어 전하께서 이 나라의 새로운 비를 맞이하셨지요"라며 "헌데 이를 어쩌지요. 소신 새 신부를 과부로 만들 셈이라"고 칼을 뽑아 들었다.

그러나 이헌과 신하들은 그를 막아섰다. 이헌은 "네 놈은 수많은 여인들을 보쌈하여 견딜 수 없는 수치를 주었고, 극악무도한 살변으로 간택을 무산시켜 온 나라의 백성들이 혼인하지 못하게 막았으니 감히 무게를 달 수 조차 없는 중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결국 조성균은 이헌의 앞에서 처절한 죽음을 맞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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