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고문, 탱크 지원 불발에 "망설임이 더 많은 국민들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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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레오파드2 지원이 불발된 데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0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 그룹(UDCG)'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독일의 주력전차인 레오파드2를 지원하는 합의가 불발됐다.
회의에 참가한 50여 개국 국방장관과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 레오파드2 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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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 빨리 생각하라"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레오파드2 지원이 불발된 데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포돌랴크 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어쨌든 필요한 무기로 우크라이나를 도울 것이며, (러시아의) 패배 외에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깨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오늘날 망설임이 더 많은 우리 국민들을 죽이고 있다"며 "지연된 매일은 우크라이나인의 죽음이다. 더 빨리 생각하라"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레오파드2 지원 결정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20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 그룹(UDCG)'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독일의 주력전차인 레오파드2를 지원하는 합의가 불발됐다.
회의에 참가한 50여 개국 국방장관과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 레오파드2 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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