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 전도연, 정경호 정체알고 돌변 진수성찬 조공 (일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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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정경호의 일타강사 정체를 알고 돌변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3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행선(전도연 분)은 최치열(정경호 분)의 정체를 알고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남행선은 앙숙 최치열이 딸 남해이(노윤서 분)가 수강을 부탁했던 일타강사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지난 갈등들을 모두 후회했다.
하지만 남행선은 구절판, 통오징어찜 등 진수성찬을 만들어 최치열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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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정경호의 일타강사 정체를 알고 돌변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3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행선(전도연 분)은 최치열(정경호 분)의 정체를 알고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남행선은 앙숙 최치열이 딸 남해이(노윤서 분)가 수강을 부탁했던 일타강사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지난 갈등들을 모두 후회했다. 남행선은 남해이에게 “선생님 성격 어떠냐. 소심하냐. 뒤끝 있고 그럴 거 같냐”고 물으며 만회할 작정했다.
반면 최치열은 남행선이 학부모 게시판에 악의적인 글을 올릴까봐 바짝 긴장했고 다음 날 아침 남행선의 연락을 받고 더 긴장했다. 하지만 남행선은 구절판, 통오징어찜 등 진수성찬을 만들어 최치열에게 선물했다.
남행선은 “식사로 드셔도 좋고 와인 안주로 드셔도 좋다. 종일 서서 수업하시는데 이 정도는 드셔야죠. 가만히 보면 너무 마르셨다”며 “그동안 실례 많았다”고 지난 일을 사과했다. 최치열도 “실례가 많았다”며 두 사람이 맞절을 하다시피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김영주(이봉련 분)는 남재우(오의식 분)에게 “약육강식이다. 네 누나가 약자라 먹이를 바치는 거다. 일종의 조공”이라고 설명했고, 남재우는 “누나가 약자는 아닌데?”라며 의아해 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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