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박주현에 청혼 "이제 이 나라 '금혼령'은 끝났다"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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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영대와 박주현이 혼인을 약조했다.

21일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최종회에서는 소랑(박주현)에게 청혼하며 '금혼령'을 철회한 이헌(김영대)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소랑은 "간악한 자들이 제 이름과 신분을 뺏어 간택에 나왔기에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이헌은 소랑에게 "과인의 비가 되어주겠소?"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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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최종회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영대와 박주현이 혼인을 약조했다.

21일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최종회에서는 소랑(박주현)에게 청혼하며 '금혼령'을 철회한 이헌(김영대) 모습이 그려졌다.

금혼령 최종회 / 사진=MBC


이날 예현희(송지우)는 '예현선'이 호명되자 앞으로 나갔다. 그 순간, 소랑 역시 앞으로 나와 예현희와 마주 섰다.

대왕 대비(차미경)는 "한 명의 이름을 불렀는데 두 사람이 올라섰구나. 둘 중 누가 진짜 예현선이냐"고 물었다.

이에 소랑은 "간악한 자들이 제 이름과 신분을 뺏어 간택에 나왔기에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예현희를 향해 "이 자의 진짜 이름은 현희이며, 제 부친께서 첩실로 들인 서 씨에게서 얻은 아이입니다"라고 폭로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이헌은 소랑에게 "과인의 비가 되어주겠소?"라고 청했다. 소랑은 "저는 그리하겠습니다"라고 승낙했다.

이와 함께 이헌은 "이제 이 나라의 금혼령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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