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가산단 수출 24% 증가…고용 4천 명 감소
이현진 2023. 1. 21. 22:03
[KBS 울산]지난해 울산지역 2개 국가산업단지의 수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고용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산과 울산미포산단 등 울산지역 2개 국가산단의 수출 실적은 7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습니다.
반면 고용인원은 10만 3,500명으로 4,000명 줄었습니다.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은 온산산단이 91.7%, 울산·미포산단이 86.8%로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① “윤 대통령 못 한다 54.7%, 잘 한다 36.3%”
- [여론조사]② 국민의힘 차기 대표…金 28.2%, 安 19.3%, 羅 14.9%
- 설레는 고향 방문…명절 분위기 물씬
- 검찰 “‘대장동 지분 약속’ 이재명 직접 승인”
- 버스전용 차선 얌체운전 ‘안 됩니다’
- 신호등 먼저, 그 다음은 보행자…‘우회전 신호등’ 도입
- [경제대기권] 한우 폭락? ‘여전히 먼 당신’
- 이상민, 예고없이 분향소 찾아…“일방적 조문” 비판
- “엄마 잘 지내셨죠?”…애틋한 요양시설 외출·면회
- [주말&문화] 문화유산으로 본 ‘토끼’…“장수와 부부애, 서민의 대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