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핑크빛 기류 홍지윤에 “당신이 좋아” 느끼 고백(아는 형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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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핑크빛 기류를 풍긴 홍지윤에게 느끼한 고백을 했다.
이날 김희철과 홍지윤은 설맞이 콩트에서 부부로 변신했다.
김희철은 홍지윤과 무대에 나서 "정말 우리 지윤, 당신이 좋아"라고 말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주 "내가 희철이가 하는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우리 엄마가 그걸 보고 희철이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셨다"고 말하며 김희철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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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희철이 핑크빛 기류를 풍긴 홍지윤에게 느끼한 고백을 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7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설날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김희철과 홍지윤은 설맞이 콩트에서 부부로 변신했다. 그러곤 장기자랑 시간 다른 부부들을 바라보며 "부부간의 사랑을 아무리 안 보여줬다. 다들 엄마(신동) 재산 노리고 다정한 척하는 쇼윈도 부부"라고 저격, "우리 금슬을 보여주겠다"면서 나섰다.
김희철은 홍지윤과 무대에 나서 "정말 우리 지윤, 당신이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느끼해!"라고 외쳤고, 신동은 "쟨 누구 닮아 저렇게 느끼한 거야"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당신이 좋아'는 두 사람이 듀엣으로 부를 노래 제목이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주 "내가 희철이가 하는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우리 엄마가 그걸 보고 희철이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셨다"고 말하며 김희철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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