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이상민, 박미선에 용돈 받으려 자본주의 세배(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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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박미선에게 자본주의 세배를 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7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설날 특집이 펼쳐졌다.
박미선, 강호동, 김지민, 김희철이 자녀였다.
갑자기 김지민, 이수근 아들 역의 이상민이 세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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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상민이 박미선에게 자본주의 세배를 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7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설날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신동은 2남 2녀를 둔 동 할머니로 분했다. 박미선, 강호동, 김지민, 김희철이 자녀였다.
강호동의 아내 역을 맡은 조혜련은 박미선이 계속 가방 하나를 손에 꼭 쥐고 다니자 "거기 얼마 들었길래 들고 다니냐. 돈 좀 보자"고 물었다. 이에 박미선 남편 역의 서장훈은 "애들 세뱃돈 주려고 5억밖에 안 들었다"고 너스레 떨었는데.
갑자기 김지민, 이수근 아들 역의 이상민이 세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이런 이상민의 모습에 "네 아버지한테는 절 한 번 안 하더니 돈 때문에 절을 해?"라며 이상민의 뺨을 내려쳤고, 이상민은 "세뱃돈 5억 갖고 왔단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상민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과거 사업이 실패하면서 15년째 69억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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