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선행 재조명…고향에 최고 한도액 쾌척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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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미주가 고향에 기부를 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에 이건 보내준 분께서 미주한테 정보를 주기 위함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미주는 옥천이 회오리 감자가 유명한지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주는 옥천군에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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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놀면 뭐하니?' 미주가 고향에 기부를 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국 간식 자랑'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옥천군 출신인 미주는 "이젠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회오리 감자지만, 원조가 옥천이다. 다 똑같이 보일지 몰라도 옥천 회오리 감자는 더 바삭하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에 이건 보내준 분께서 미주한테 정보를 주기 위함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신 지역에 정보가 크게 없을 것 같아 이 같은 사연을 보내줬다는 것. 실제로 미주는 옥천이 회오리 감자가 유명한지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주는 옥천에 대해 금세 떠올랐는지 "아 근데 옥천이 휴게소가 유명하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이번에 미주가 고향에 기부를 했다더라"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미주는 옥천군에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미주의 선행이 전해지자 신봉선은 스스로 부산 홍보대사, 하하는 마포구 홍보대사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뭐하니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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