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김소은, 정식 교제 시작..달달 뽀뽀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1. 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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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김승수와 김소은이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장미(안지혜 분) 일행이 장지우(정우진 분)을 납치했다.

이장미는 이어 장지우를 묶어 두곤 그 사진을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전송했다.

이장미는 장지우에 친부는 이상준(임주환 분)이라는 잔인한 진실까지 알려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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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김승수와 김소은이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장미(안지혜 분) 일행이 장지우(정우진 분)을 납치했다.

장지우는 "당신들 뭐냐"고 발악했고, 이장미 일행은 이에 무자비하게 장지우를 폭행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장미는 장지우를 비웃더니 "나? 네 엄마"라 답해 충격을 자아냈다. 장지우는 "난 당신같은 엄마 둔 적 없다"며 경악했으나 이장미는 "아들. 세상엔 다양한 엄마가 있는 거다. 네가 아직 뭘 모르는구나"라 답하며 미소지었다.

이장미는 이어 장지우를 묶어 두곤 그 사진을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전송했다. 장지우는 "나한테 왜 이러냐. 엄마라면서"라며 울먹였으나 이장미는 "모성애 넘치는 엄마를 기대한 거냐. 아들. 살다보면 핏줄보다 돈이 중요할 때가 있다"며 그를 비웃었다. 이장미는 장지우에 친부는 이상준(임주환 분)이라는 잔인한 진실까지 알려 충격을 더했다.

장영식에게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이상준은 "다 잃을 각오 돼 있다"며 5천만 원을 들고 장지우에 향했다. 이장미는 뜻밖의 얼굴에 화색을 띄며 카메라를 들이밀었고, 이상준은 이에 장지우를 등 뒤로 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장미는 끝까지 "너도 엄마 보고싶었지. 이제부터 나랑 같이 살자"며 장지우를 붙잡았으나, 장지우는 "당신이 진짜 내 친엄마라면, 저 버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 흘리며 자리를 떠났다.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한 왕승구(이승형 분)는 장영식을 찾아가 장지우와 이상준의 친자 검사를 다시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장영식은 "돈줄 끊기는 게 두려우시냐. 20년 동안 상준이 옆에 있었다고 그렇게 큰소리 치시더니. 관리를 잘하셨어야죠"라 비아냥거리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분노한 왕승구는 "검사는 제대로 한 거 맞냐"고 물었으나, 장영식은 장지우의 보호를 핑계로 그를 내쫓아 의구심을 높였다.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이상준은 김태주(이하나 분)에게는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이혼을 통보했다. 김태주는 갑작스런 태세 전환을 납득하지 못했지만, 이상준은 김태주의 짐까지 전부 싸들고 와 충격을 안겼다. 김태주는 "왜 너 같은 애랑 혼인신고까지 했을까. 너에 대한 기억은 좋은 게 하나도 없는 걸 보니 우린 서로 좋아했던 적도 없나 보다"라며 설움을 토했으나 이상준은 끝까지 "미안하다"며 시선을 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지우는 장세란(장미희 분)을 찾아갔다. 장지우는 "믿을 수가 없어서 친자 검사를 다시 해보려고 한다.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며 장세란에 앞서 집에 친자 불일치 감정서가 있었고, 장영식이 가족들 몰래 이를 태우는 걸 목격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지우는 이후 직접 이상준을 찾아가 친자 검사를 요청했고, 직접 결과지를 받아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무영(김승수 분)은 조남수(양대혁 분)가 연구소에서 일하던 시절에도 하청업체 대표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으며, 심지어 뇌물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무영은 또한 김건우(이유진 분)까지 "(조남수가) 자기가 좋다고 몇 년을 따라다녀 만난 여친을 회사 대표 딸을 만나 잔인하게 차버렸다"고 밝히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신무영은 이후 김소림(김소은 분)과 단둘이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신무영은 "저는 그런 하찮은 이유로 소림 선생님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저랑 정식으로 만나주시겠냐. 누구의 아빠, 누구의 전 여자친구 그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라 본심을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끝내 웃음을 터뜨린 김소림은 "용기내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였고, 신무영은 김소림의 볼에 입을 맞춰 달달함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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