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키컴에 도전한 '동컴' 김동현→새해부터 받침 지옥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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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멤버들이 새해부터 험난한 가사를 직면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끈질기게 도전, 결국 해냈다.
김동현의 노력으로 얻은 다시 듣기 찬스에서 차청화는 '부진해' 뒤에 나오는 '라는'을 들었다.
그런데 이때 김동현이 '키컴'에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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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놀토' 멤버들이 새해부터 험난한 가사를 직면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임수향 차청화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는 펜타곤의 '신토불이'에 도전했다. 넉살과 문세윤이 동시에 원샷을 차지했다. 넉살과 문세윤은 모두 '부진해'라고 들었다. 이날의 꼴찌는 김동현이 아닌 태연이었다. 김동현은 '부진해'라고 썼고 태연은 '불신해'라고 썼기 때문이다. 김동현은 태연에게 헤드폰을 건네며 금방 쓰고 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다시 듣기 찬스를 쓴 태연이 "볼륨이 왜 이렇게 작지?"라고 했다. 주변에 있던 출연자들도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출연자들은 방송 사고니까 한 번 더 들려달라고 했다. 아니면 김동현이 나무젓가락 부수기 개인기를 보여줄 테니 다시 들려달라고 협상을 시작했다. 김동현은 위험한 개인기인 만큼 더 큰 찬스를 달라고 했다. 붐은 MC 재량으로 다시 듣기 찬스를 주겠다고 했다. 신동엽이 김동현을 코칭했다. 김동현은 1개짜리를 시원하게 성공했다. 이어 바로 10개에 도전했다. 10개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김동현은 끈질기게 도전, 결국 해냈다.
김동현의 노력으로 얻은 다시 듣기 찬스에서 차청화는 '부진해' 뒤에 나오는 '라는'을 들었다. 이어 한해가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뒤에 '쌈 싸'를 캐치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가 '기름'까지 유추해 내면서 거의 완성이 됐다. 키는 넉살과 문세윤의 첫 번째 답안을 비교해 봤다. 그런데 이때 김동현이 '키컴'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동현의 계산대로라면 한 글자 차이가 난다는 것. 실제로 김동현의 계산이 맞았다. 하지만 1차 시도는 실패였다. '키컴'이 다시 돌아갔다. 이번엔 완벽한 계산에 도달했다. 김동현은 왜 발견을 못했는지 아쉬워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는 냉채족발을 걸고 다비치의 '떠나지 마'에 도전했다. 다들 처음 듣는 곡이었지만 빠르지 않은 템포에 만족했다. 하지만 랩 피처링이 문제로 나왔다. 에이스인 키도 주춤한 가운데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해 한 번 더 들었지만 여전히 빈칸이 많았다. 2차 시도에서는 많은 부분을 알아냈다. 차청화가 '여자의 보이스' 앞에 '소리'를 찾아냈다. 그러나 '소리'일지 '소린'일지가 또 문제였다. 받침 문제에 다들 몸서리를 쳤다. 하지만 2차 시도도 실패였다. '소리'가 아니라 '소린'이었다. 결국 3차에서 간신히 성공해 냉채족발을 맛봤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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