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정신질환 40대, 모친 살해…긴급체포

천정인 2023. 1.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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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 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단단한 물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분가한 A씨의 동생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날 모친의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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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44)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 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단단한 물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분가한 A씨의 동생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날 모친의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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