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신곡 '그댈 위한 노래'로 전하는 겨울 감성

거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신곡 '그댈 위한 노래'로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거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그댈 위한 노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외롭거나 슬프지 않게 언제나 곁에 있어줄 거라는 마음을 담은 위로의 곡인 '그댈 위한 노래'는 “나의 이 마음이 그대에게 닿을 수 있기를 그댈 다시 웃게 할 수 있길 그댈 위한 노래”라는 가삿말로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애틋함을 자아냈다.

티저 영상 속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담담한 감성 톤으로 신곡을 가창하는 거미의 모습은 마치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거미의 이번 신곡은 거미와 작사가 안영민이 직접 노랫말을 만들었으며 거미의 대표 OST 곡인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 등에서 호흡을 맞춘 로코베리가 곡을 만들었다.

거미의 신곡 '그댈 위한 노래'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