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시티-레알 마드리드 '멘붕', 2003년생 최고 재능 도르트문트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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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1년 더 도르트문트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을 1년 더 남길 계획이라고 했다. 리버풀,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클럽들의 희망을 무산시키려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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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이 1년 더 도르트문트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을 1년 더 남길 계획이라고 했다. 리버풀,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클럽들의 희망을 무산시키려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재능이다. 벨링엄은 올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22경기에 나서 9골-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 무대도 누볐다. 그는 월드컵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
더선은 '벨링엄은 2025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한 상태다. 그는 전 세계에서 러브콜이 가장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등이 지켜보고 있다. 첼시, 파리생제르맹(PSG)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을 잃지 않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했다.
에딘 테르지치 도르트문트 감독은 "나는 우리가 벨링엄과 같은 어린 선수들을 1년 더 데리고 있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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