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검찰 "수익 배분 승인"…이재명 "결연히 맞서" 검찰이 대장동 일당에 대한 공소장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수익을 나누겠다는 약속을 정진상으로부터 보고받고 이를 승인한 것으로 적시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원에게 보낸 설 인사에서 야당탄압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경원 '고심'…대통령실 "입장 변화없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한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정체 풀려…23일 폭설 제주 '고립' 우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하루동안 515만 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르며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지만, 현재는 대부분 풀렸습니다. 연휴 기간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23일에는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결항에 따른 고립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버스 5대 추돌 24명 부상…제주 우보악 불 어제(20일) 저녁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해 2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제주 우보악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 '손흥민 스승' 핑크 "한국대표팀 감독 희망" 유명 외국 감독들이 한국행을 고사하는 가운데, 손흥민의 독일 시절 은사인 독일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유럽과 일본에서 다수 우승 경험이 있고 한국과 인연이 깊은 핑크 감독은 한국행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티베트 산사태 28명 사망…'춘제' 코로나 우려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티베트 자치구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춘제 연휴 기간 21억 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 도시와 농촌으로의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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