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임수향 “핍박 받는 신동엽, 하고픈 말 못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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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놀라운 토요일' 내 '힘의 구도'를 분석하고 나섰다.
이날 차청화는 "신동엽 덕에 '놀토'에 나왔다고 생각한다. 50대인 신동엽이 딱 박혀 있어 게스트 연령대도 높아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신동엽이 내 첫 기획사의 대표님이었다. 나의 끼를 알아봐주셨다"며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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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수향이 ‘놀라운 토요일’ 내 ‘힘의 구도’를 분석하고 나섰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임수향 차청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를 함께했다.
이날 임수향은 “‘놀토’를 보면서 가장 편안해 보인 인물이 있었다던데 누군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붐이다. 꿈을 펼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과 박나래는 조금 불편해 보인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핍박 받는 느낌이 있다. 말을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 같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억장이 무너지고 힘들 때가 많다. 녹화하는 내내 에너지 소모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라며 앓는 소리를 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차청화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이날 차청화는 “신동엽 덕에 ‘놀토’에 나왔다고 생각한다. 50대인 신동엽이 딱 박혀 있어 게스트 연령대도 높아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신동엽이 내 첫 기획사의 대표님이었다. 나의 끼를 알아봐주셨다”며 인연을 전했다.
이에 붐은 “내 꿈이 그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이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안 그래도 김용만이 붐을 엄청나게 추천했다. 그래서 싸웠다. 왜 자꾸 추천 하냐고”라며 사연을 덧붙이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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