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반성" 뉴진스 다니엘, '차이니즈 뉴 이어' 표현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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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설날을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고개를 숙였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SNS를 통해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됐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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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설날을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고개를 숙였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SNS를 통해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됐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다니엘은 지난 19일 한 소통 앱을 통해 팬들에게 "'차이니즈 뉴 이어'에 무엇을 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져 논란을 낳았다. 다니엘은 한국, 호주 복수국적자다.
또한 다니엘은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팬들과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뉴진스 다니엘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뉴진스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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