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두 팀, 승리 절실’...리버풀 vs 첼시,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1. 21. 20:33
흔들리는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첼시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의 안필드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두 팀 모두 승점 28점이며 리버풀이 득실차에 앞서 9위에, 첼시는 10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하비 엘리엇, 티아고 알칸타라, 바셰티치, 나비 케이타, 앤드류 로버트슨, 조 고메즈, 이브라히마 코나테, 제임스 밀너, 알리송 베케르가 출전한다.
원정팀 첼시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코너 갤러거, 마르크 쿠쿠렐라, 루이스 홀, 조르지뉴, 하킴 지예시, 브누아 바디아실,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나선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팀 성적 부진에 빠져있다. 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스(27), 디오구 조타(27) 등 공격수들의 공백으로 시름을 앓고 있으며 최근 리그 2경기 연패를 기록 중이다.
첼시는 현재 10명의 선수가 부상이며 임대 영입된 주앙 펠릭스(24)가 풀럼전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징계로 나설 수 없다.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 1-0으로 승리하며 4경기 1무 3패를 끊고 한 숨 돌렸다. 이번 경기 승점을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린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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