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농어민·소비자 부담 경감 효과" 농업·임업·어업 면세유 3년 연장 법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어민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임업·어업용 면세유의 일몰기한을 3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21일 발의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경북 김천 )은 이날 "농업·임업·어업 등에서 사용되는 면세유에 부과되는 세금의 면제를 3 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 개별소비세 등 간접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해당 특례는 올해 12월 31일로 일몰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농어민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임업·어업용 면세유의 일몰기한을 3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21일 발의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경북 김천 )은 이날 "농업·임업·어업 등에서 사용되는 면세유에 부과되는 세금의 면제를 3 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농업·임업·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 개별소비세 등 간접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해당 특례는 올해 12월 31일로 일몰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농림어업 생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일몰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송 의원은 해당 법안을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일몰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송언석 의원은 "대내외적 경제 위기 상황과 이로 인한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법상 농업·임업·어업용 면세유의 일몰 기한이 도래하고 있어 민생의 고통이 가중될 우려가 크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어민의 부담 경감은 물론 궁극적으로 농림어업 생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일반 국민들의 민생고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