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뭐’ 유재석, 대구 찹쌀도넛 콩국에 감탄...전국 간식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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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전국 간식 지도 만들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팀은 무전기를 챙겨 정준하 찾기에 나섰다.
유재석 팀은 계속해서 정준하와 무전기로 연결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박진주, 이이경 등 7명의 멤버는 오랜만에 멀끔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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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팀은 무전기를 챙겨 정준하 찾기에 나섰다. 이때 뒤늦게 옥상으로 찾아온 하하, 신봉선, 이이경 등 형사 2팀과 마주했다.
유재석 팀이 떠난 뒤, 하하 팀은 옥상 위에 덩그러니 남아 있는 차량을 수색했다. 하하 팀은 쓰레기 봉투를 뒤져 영수증에 찍힌 주소를 확보했다.
이이경은 차 내부를 수색하던 중 범상치 않은 지도를 발견했고, 이어 장어 식당 명함도 발견했다. 신봉선은 유재석이 발견했던 전화 번호를 발견한 뒤 전화를 걸었고, 정준하로부터 “장어 냄새가 났다”는 단서를 획득했다. 이에 하하 팀은 곧바로 장어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유재석 팀을 바짝 뒤쫓았다.
유재석 팀은 계속해서 정준하와 무전기로 연결했다. 하지만 무전기 범위를 이탈한 듯 연결이 쉽지 않았고, 점차 거리를 좁혀가며 정준하의 위치를 찾았다.
정준하는 자신이 있는 곳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것들에 대해 말했다. 먼저 굴다리가 보인다고 했고, 시선보다 높은 곳에 다리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방에서 바깥을 봤을 때는 이쑤시개처럼 생긴 철탑이 있다는 정보를 전했다.
한편 하하 팀은 장어 식당에 도착했다. 이이경은 차량에서 획득했던 지도를 바라보다가, 위성 사진으로 근처 논밭을 확인한 뒤 이곳을 수색해보자고 했다. 이이경은 놀라운 촉을 발휘해 정준하가 있는 곳과 점점 가까워졌다.
유재석은 첨탑을 발견하고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다. 정준하와 가까워질수록 무전도 더욱 정확해졌다. 형사 1팀은 굴다리를 넘어 정준하가 말한 주황색 트랙터를 발견, MBC 건물도 찾아냈다. 또한 창문 밖으로 소리치는 정준하를 마주했다.
이날 멤버들은 목포 쫀드기 복원 최신 버전을 맛봤다. 앞서 목포 쫀드기 복원 버전을 맛보지 못했던 이들은 그 맛에 감탄하며 먹었지만, 박진주는 96% 정도 복원된 것 같다며 아직도 수분이 문제라고 말했다.
목포 쫀드기의 인기에 힘입어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 지도 만들기에 나섰다. 시청자들의 제보를 토대로 전국 간식을 맛보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움직이기로 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과 정준하, 이미주는 대구를 선택했다. 하하와 박진주는 울산, 신봉선과 이이경은 전주로 향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대구로 향한 유재석과 정준하, 이미주는 찹쌀도넛 콩국을 먹기로 했다.
세 사람은 찹쌀도넛 콩국을 보자마자 처음 보는 비주얼에 신기한 듯 했다. 이어 한 입씩 먹은 세 사람은 “맛있다” “쫀득하다”며 감탄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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