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설날 ‘차이니즈 뉴이어’ 표기 사과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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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 설'로 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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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버니즈(팬덤명)들은 이번 중국 설에 뭘 하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됐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니엘은 한국·호주 복수국적자로 알려졌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두번째 싱글앨범 ‘오엠지’(OMG)를 발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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