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테니스 국가대표 송민규·남지성, 방콕오픈 챌린저 남자복식 우승

김민규 2023. 1.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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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송민규(복식 147위·KDB산업은행)·남지성(복식 153위·세종시청)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서 영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영국의 얀 코인스키(복식 249위)·스튜어트 파커(복식 354위)조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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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왼쪽)-송민규.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한국 테니스 송민규(복식 147위·KDB산업은행)·남지성(복식 153위·세종시청)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서 영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영국의 얀 코인스키(복식 249위)·스튜어트 파커(복식 354위)조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복식 주전인 송민규·남지성 조는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ATP 프레지던츠컵 이후 6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에 해당한다.

이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던 홍성찬(257위·세종시청)은 준결승에서 시마부쿠로 쇼(261위·일본)에게 0-2(2-6 5-7)로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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