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 지작사령관, JSA·1사단 GOP 방문…결전태세 점검

배성윤 기자 2023. 1.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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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은 설 연휴가 시작된 21일 JSA경비대대와 1사단 GOP소초를 방문해 결전태세 확립 실태를 점검하고 경계작전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은 JSA경비대대 지휘통제실에서 유엔사령부(UNC) 부사령관(앤드류 해리슨 영국 육군중장), 1사단장, 한·미측 경비대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발상황 발생시 JSA경비대대의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판문점과 대성동소초 등에서 경계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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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이 21일 JSA경비대대를 방문해 한·미측 경비대대 주요 직위자들로부터 JSA부대의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2022.01.21.(사진 =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은 설 연휴가 시작된 21일 JSA경비대대와 1사단 GOP소초를 방문해 결전태세 확립 실태를 점검하고 경계작전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은 JSA경비대대 지휘통제실에서 유엔사령부(UNC) 부사령관(앤드류 해리슨 영국 육군중장), 1사단장, 한·미측 경비대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발상황 발생시 JSA경비대대의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판문점과 대성동소초 등에서 경계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은 "JSA지역은 최전방에서 한·미 장병들이 JSA경비대대로 연합편성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유일한 곳이자 강력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라며, "한·미 장병 모두가 높은 자긍심과 긴밀한 작전공조체계를 통해 적의 도발이나 우발상황 발생시 신속·정확·충분한 대응으로 완전작전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1사단 GOP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GOP경계작전 현황과 적 도발시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통합대응계획, 세부 작전수행절차 등을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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