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 송민규, 시즌 첫 챌린저 우승... 데이비스컵 앞두고 컨디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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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복식 페어 남지성(세종시청, 복식 153위)-송민규(KDB산업은행, 복식 147위) 조가 시즌 첫 챌린저 우승을 달성했다.
남송 페어는 21일 태국 방콕오픈 챌린저 3차대회(ATP 챌린저 50) 복식 결승전에서 스튜어트 파커-얀 코인스키(이상 영국) 조를 6-4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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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복식 페어 남지성(세종시청, 복식 153위)-송민규(KDB산업은행, 복식 147위) 조가 시즌 첫 챌린저 우승을 달성했다.
남송 페어는 21일 태국 방콕오픈 챌린저 3차대회(ATP 챌린저 50) 복식 결승전에서 스튜어트 파커-얀 코인스키(이상 영국) 조를 6-4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송 페어는 올시즌 초 태국에서 3주간 챌린저 대회를 소화했으며 지난 1,2차대회에서는 4강에 그쳤으나 데이비스컵을 앞둔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남송 페어는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 챌린저 프레지던츠컵 이후 6개월 만에 챌린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대회 단식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홍성찬(세종시청, 257위)은 준결승전서 시마부카로 쇼(일본, 261위)에게 2-6 5-7로 패배하여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지성과 송민규 그리고 홍성찬은 이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퀄리파이어 벨기에 전을 치른다. 데이비스컵은 오는 2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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