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 상담 받으세요”···콴텍,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도입

김태일 2023. 1. 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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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자동투자 기업 콴텍이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도입한다.

비대면 서비스에 주력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에서 일임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도입하는 건 처음이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자산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금융전문가 제도를 통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한편 더욱 편리하고 똑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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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최초
사진=콴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자동투자 기업 콴텍이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도입한다.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중 투자일임으로선 최초 사례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콴텍은 이번 금융전문가 제도를 통해 영업채널을 다양화한다. 지난해 콴텍투자일임이 출시한 비대면 투자일임 앱 ‘콴텍’으로 비대면 창구를 공략했다면 이번엔 대면 영역까지 강화하겠단 심산이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증권사 등 금융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투자자들에게 해당 증권사 투자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자를 뜻한다. 비대면 서비스에 주력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에서 일임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도입하는 건 처음이다.

콴텍투자일임은 지난 13일 1기 금융전문가 모집을 마무리하고, 지원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금융전문가들 영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이들은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한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생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콴텍 자산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 진입 장벽을 낮춰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게 목표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자산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금융전문가 제도를 통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한편 더욱 편리하고 똑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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