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 정체 해소…이시각 교통상황

원동희 2023. 1.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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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낮 12시 까지 고속도로는 귀성길 정체가 극심했는데 오후 들면서 몇몇 구간을 빼고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동희 기자, 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들면서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간은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주요 구간별 교통상황, CCTV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청주 부근입니다.

왼쪽 차선이 부산방향인데요.

차들이 오늘쪽 서울 방향에 비해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선 추동교 인근 교통흐름 보시겠습니다.

차로에 차량들이 가득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부내륙선 보시겠습니다.

낙동분기점 부근 보고 계신데요. 왼쪽 창원방향, 5km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7시, 각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4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 2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정부는 어제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7개 고속도로 13곳의 갓길도 개방됩니다.

버스전용차로는 평상시보다 4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합니다.

연휴 기간 고속버스 예비 차량은 200여대가 추가로 투입되고, 열차와 항공편, 연안 여객선도 증편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설 당일인 내일과 그 다음날,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이 연장되고, 고속도로휴게소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안성과 이천, 화성 등 전국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허용석/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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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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