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꿈이었던 교세라돔 입성,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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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 생각했던 교세라돔, 정말 벅차오른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은 21일 오후 6시부터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추가 공연을 진행했다.
엔하이픈의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추가 공연은 이날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오는 28~29일 태국 방콕, 내달 3~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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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사카(일본), 선미경 기자] "꿈이라 생각했던 교세라돔, 정말 벅차오른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은 21일 오후 6시부터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추가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Walk the Line’, ‘Given-Taken’, ‘Flicker’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교세라돔을 가득 채운 4만여 명의 팬들은 엔하이픈의 등장에 큰 함성을 보내며 환호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응원 불빛에 엔하이픈도 열정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제이는 “저희의 꿈이라 생각했던 교세라돔이 엔진 여러분과 엔진 봉으로 가득찼는데, 정말 벅차오른다.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저희의 시선에서 객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교세라돔 입성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니키는 “첫 곡부터 너무 벅차올라서 순간 울컥했는데, ‘MANIFESTO in Japan’을 다시 한 번 수만 명의 엔진 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오늘 최고의 공연으로 엔젠 여러분들꼐 보답하겠다”라고, 선우도 “오늘은 엔하이픈의 역사적인 순간 현장에 계신 엔진 뿐만 아니라 라이브 뷰잉으로 많은 엔진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계시다.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성훈도 “저희의 첫 돔 공연인 만큼 오늘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다랄”라고 당부했다.
엔하이픈은 앞서 지난 11월 1~2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를 개최했다. 가나가와 공연에서는 주요 앨범 타이틀곡의 일본어 버전 무대와 일본 오리지널곡으로 20곡 이상의 세트리스트를 채웠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엔하이픈의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추가 공연은 이날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오는 28~29일 태국 방콕, 내달 3~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어진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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