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코로나19 걸리면 어떻게…고속도로휴게소 6곳 PCR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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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이 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응급의료기관-119 간 '재택치료 핫라인'이 운영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시설을 선별해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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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이 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정상 운영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안성·이천·화성·백양사·함평천지·진영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구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화관·공연장,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에 총 5800여 개 원스톱 진료기관이 운영된다. 당번약국이 지정되고 응급·특수환자를 위한 치료병상이 가동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지역별 지정약국과 보건소(지소)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감기약과 자가진단키트는 문 여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응급의료기관-119 간 ‘재택치료 핫라인’이 운영된다.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가동병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연휴에도 계속 허용된다. 손을 맞잡는 등 접촉도 가능하다. 다만 면회객은 시설 방문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 입소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시설을 선별해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 중국,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연휴 기간 내 이행된다.
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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