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불후’ 설 특집 직접 기획, 출연 후배·경연곡도 내가 선정”

이하나 2023. 1. 21.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윤정이 '불후의 명곡' 설특집을 직접 기획했다고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RE:PLAY 장윤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짠짜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장윤정에게 신동엽은 "장 회장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설 특집 녹화 아이템을 직접 기획해서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윤정이 ‘불후의 명곡’ 설특집을 직접 기획했다고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RE:PLAY 장윤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짠짜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장윤정에게 신동엽은 “장 회장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설 특집 녹화 아이템을 직접 기획해서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취미 활동이 방송 기획안을 쓰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작곡가 분들이 곡을 주실 때 앨범에 묻히는 노래가 많다. 가수 입장에서는 너무 미안하고, 이게 어떻게 해야 빛을 볼까 고민하다가 곡을 만나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 나눠주면 어떨까 해서 노래 벼룩시장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연곡도 제가 정했고 경연 후배까지 제가 다 정했다. 오늘 나오는 가수들은 제가 사랑하는 가수들이고, 경연곡도 제가 사랑하는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임영웅을 만나 재조명된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와 영탁을 만나 재조명된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언급하며 재조명될 장윤정의 노래를 기대했다.

장윤정은 “후배들 얼굴이 다 파랗게 됐다고 하더라. 굉장히 긴장을 하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