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 피셜 “노이어가 우리의 주전 골키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마누엘 노이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는 21일(한국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양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감됐고, 뮌헨은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경기에 앞서 나겔스만 감독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마누엘 노이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는 21일(한국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양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감됐고, 뮌헨은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경기에 앞서 나겔스만 감독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인터뷰에서 “노이어가 우리의 주전 골키퍼”라면서 “노이어는 우리의 주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굳이 나겔스만 감독이 이런 말을 꺼낸 이유가 있었다. 지난달 노이어는 휴가 기간 도중 스키를 타다 다리 골절 부상을 입는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이후 긴급 수술을 받았고, 남은 시즌 분데스리가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뮌헨은 급하게 대체자를 찾았고,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얀 좀머 영입에 성공했다. 좀머는 묀헨글라드바흐에서 8년 넘게 뛰며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183cm의 작은 키를 갖고 있지만 뛰어난 반사신경이 돋보인다는 평가이다.
지금은 주전 경쟁이 복잡하지 않지만 노이어가 부상에서 돌아올 경우 노이어와 좀머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를 두고 나겔스만 감독이 미리 선을 그은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좀머가 선발 출전해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손흥민 쿠션 들고 찰칵! 토트넘 팬 리포터 해변에선 화끈 | Goal.com 한국어
- 역대급 미모 뽐내는 WAGS! 축구계 주름잡는 최고는?
- [NXGN 2022] 세계 축구 원더키드 TOP 50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