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귀성객으로 북적이는 고속버스터미널·서울역·고속도로 [뉴시스Pic]

기사내용 요약
'출발 고향 앞으로' 귀성객 몰린 버스터미널, 서울역
오전 정체 극심하던 고속도로 오후 들어 정체 풀려
선물 들고 서울 찾은 역귀성객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1.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조수정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역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귀성 인파가 몰리며 북적였다. 이날 오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귀성객들이 여행용 캐리어와 선물을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선물을 들고 있는 역귀성객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서울역에서는 고향가는 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귀성객들이 기차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기도 했다. 한편, 오전 극심한 정체를 빚으며 귀성 행렬이 몰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가 되며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1.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설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역 KTX 승강장에서 역귀성객들이 대합실로 향하고 있다. 2023.01.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설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당일 열차표 등을 구매하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전광판에는 매진 안내가 나타나고 있다. 2023.01.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 잠원 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귀성 행렬이 몰려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2023.01.21.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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