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 62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는 K-디자이너 송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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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션위크 주간인 2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의 대형 주차 빌딩인 '그랑 가라쥬 오스만(Grand Garage Haussmann)'에서 한국 패션브랜드 '송지오(SONGZIO)'의 2023 F/W 컬렉션이 열려 모델들이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
송지오는 2006년 파리패션위크에 처음 진출해 17년째 파리 컬렉션에 참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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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파리패션위크 주간인 2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의 대형 주차 빌딩인 ‘그랑 가라쥬 오스만(Grand Garage Haussmann)’에서 한국 패션브랜드 ‘송지오(SONGZIO)’의 2023 F/W 컬렉션이 열려 모델들이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송지오의 62번째 컬렉션 ‘REFLEXION(리플렉션)’은 송지오의 주인공인 소년의 자아의 투영을 주제로 소년 검투사의 초상을 연상해 디자인하고 송지오 특유의 정체성인 ‘PAINT ON BLACK’ 등의 아트와 패션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검투사의 강인함과 공존하는 섬세함을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송지오는 2006년 파리패션위크에 처음 진출해 17년째 파리 컬렉션에 참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1.21/뉴스1
oldpic3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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