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남지성, 방콕오픈 챌린저 테니스 복식 우승

김주희 기자 2023. 1. 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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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KDB산업은행)-남지성(세종시청)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 우승을 거머쥐었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얀 코인스키-스튜어트 파커(이상 영국) 조를 2-0(6-4 6-4)으로 꺾었다.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진 프레지던츠컵 챌린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송민규-남지성 조는 6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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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7월 프레지던츠컵 챌린저대회 이후 6개월 만에 정상

[서울=뉴시스] 남자프로테니스(ATP) 그라놀로지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복식 준결승을 치르는 남지성과 송민규. (사진 =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송민규(KDB산업은행)-남지성(세종시청)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 우승을 거머쥐었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얀 코인스키-스튜어트 파커(이상 영국) 조를 2-0(6-4 6-4)으로 꺾었다.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진 프레지던츠컵 챌린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송민규-남지성 조는 6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다.

홍성찬(세종시청)은 이번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시마부쿠로 쇼(일본)에 0-2(2-6 5-7)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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