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에 물벼락.."다이내믹 관계 변화"

김나연 기자 2023. 1. 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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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에게 또 한 번의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국가대표 반찬가게 앞에서 딱 마주친 전도연과 정경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2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은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행선 앞에서 또 한 번 수난 시대를 마주한 치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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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tvN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에게 또 한 번의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국가대표 반찬가게 앞에서 딱 마주친 전도연과 정경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한눈에 봐도 서로 난감한 상황에 처한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2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은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기대케 한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180도 관계 역전이 된 듯한 행선과 치열 사이의 분위기만으로도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둘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다. 작은 오해로 인해 남재우(오의식)의 핸드폰을 들고 도망쳐야 했던 치열과 이를 맹렬히 쫓은 행선의 추격전 첫 만남부터 자신에게 사심이 있는 줄 알았던 반찬가게 손님이 다름 아닌 남동생 재우의 핸드폰을 망가뜨린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둘 사이에 버라이어티한 사건, 사고가 연속적으로 이어졌다. 행선과 만나면 치열은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로 인정받기는커녕 수난 시대가 펼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행선 앞에서 또 한 번 수난 시대를 마주한 치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와 다름없이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로 평화롭게 길을 걷고 있는 치열. 하지만 그것도 잠시, 또 다른 스틸에서는 제대로 물벼락을 맞은 듯 온몸이 흠뻑 젖은 치열과 그 모습을 발견하고는 그대로 얼어버린 행선을 확인할 수 있다. 그야말로 치열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닌 물벼락을 맞게 된 것.

반면 행선은 반찬가게 앞을 지나던 치열에게 의도치 않게 물벼락 마중을 하게 된 상황. 미안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과 함께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는 모습에서는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번엔 반대로 치열 앞에서 작아진 행선. 시시각각 변주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이번엔 또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제작진은 "치열의 정체가 행선에게 들통난 후,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더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게 된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시시각각 어떻게 변주하는지, 그 감정을 따라가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가 배가될 것"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열선 커플'의 케미도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3회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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