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장 보러 가던 80대 할머니 승용차에 치여 숨져

이재현 2023. 1.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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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1일 오전 8시 10분께 강원 강릉시 난곡동 인근 7번 국도에서 길을 건너던 A(81·여)씨가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승용차 교통사고(PG) [이태호,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설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러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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